안녕하세요!
아이들을 기르시는 분들은 영어와 관련해서 관심이 가장 많으실 텐데요. 집에서 만화, 애니메이션을 본다고 하더라도 그냥 무의미한 만화를 보여주는 것보다는 영어 관련해서 뜻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노출이 되는 것은 아이들 영어 학습에 매우 중요합니다.
영어 유치원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재활의학과적인 관점에서 언제부터 하는 것이 좋은지, 좋은 점과 나쁜 점에 대해서 추후 글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4-5살 정도 이후의 아이들이 보면 도움이 될만한 영어 교육 만화인 알파 블럭스(alphablocks)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알파 블럭스 볼 수 있는 곳은?
현재 유튜브에서 검색하시면 바로 저작권 문제없이 시청 가능합니다. 집에서 유튜브를 볼 수 있는 TV가 있는 분들은 바로 거실에서 틀어서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바로 해당 채널로 가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편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www.youtube.com/channel/UC_qs3c0ehDvZkbiEbOj6Drg/playlists
Alphablocks
The Alphablocks are 26 living letters who discover that whenever they hold hands and make a word, something magical happens. With adventures, songs and silli...
www.youtube.com
알파 블럭스 소개
알파 블럭스는 영국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영국식 발음이라는 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으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혼동이 생기지 않아 더 유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영국식 영어는 물론 아닌 예외들도 많지만 그래도 미국식 영어보다는 하나의 알파벳은 하나의 발음으로 통일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문자 그대로 읽는 영어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a 문자를 보고 어떤 때는 ae로 어떤 때는 a로 읽고 하는 식으로 처음 영어를 접하기보다는 a는 a로 읽는 영국식 영어가 처음 영어 시작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파 블럭스 만화는 각 위의 사진과 같이 알파벳 문자마다 캐릭터가 등장을 하고 각자 단어들을 조합하여 단어들을 하나하나 읽어주면서 보여주고 음절 단위로도 읽어주면서 아이들도 재미있게 발음과 단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어로 예를 들면 "가방" 단어에 대해서 ㄱ, 아, ㅂ, 아,ㅇ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음소를 분리해서 발음을 하면서 이 음소들이 합쳐지면서 가방이라는 단어가 됩니다 라고 알려주는 만화입니다.
아이들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만화를 재밌게 보다가 이렇게 음소 구분해서 단어를 읽어주는 장면이 재밌고 그냥 따라 해 보면서 자연스럽게 단어를 읽을 수 있게 됩니다. 뜻은 옆에서 같이 시청하는 부모님들이 조금씩 설명해주시면 학습효과는 빠릅니다.
영어에 대해서 너무 어릴때부터 스트레스를 주면서 학습하도록 하는 것보다는 이런 좋은 영어 교육용 만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영어와 친해지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요?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들을 위해서 알파 블럭스를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앵무새 분양, 앵무새 먹이주기 체험 하남 아이와 가면 좋은 "아가새농장" 추천! (0) | 2020.10.04 |
---|---|
인천 쭈꾸미 낚시 후기! 서울 근교 주꾸미 배낚시 (0) | 2020.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