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몸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경구 흡수액인 링티 효능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출시된 것은 꽤 예전에 들었었는데 아직까지도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입니다. 우리 신체는 수분이 70%로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어 물은 신체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수분 보충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일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면서 제품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시겠습니다.
링티 개발
링티는 몸에 수분이 부족할 때 음료수처럼 마셔서 우리 몸의 수분을 빠르게 보충해주는 용도로 개발되었습니다. 군의관이 개발한 것으로 병사들의 탈수를 막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포카리 스웨트 같은 스포츠 음료와 비슷한 개념이긴 하지만 사람의 전해질 수치에 적절한 등장성 용액으로 농도를 맞추었습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해질 때 혈관을 통해서 수액을 주입하는 요법이 가장 수분 보충에는 효과적입니다. 경구로 먹은 물은 혈관으로 물로 되기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마신 양의 일부만 가기 때문에 덜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약한 탈수, 혹은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 모든 군인이나 운동선수, 일반인들이 혈관 주사로 링거를 맞고 수액을 보충할 수는 없을뿐더러 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따라서 링거만큼은 아니지만 경구로 마셔서 그냥 물이나 다른 스포츠 음료보다 흡수를 높이기 위해서 개발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회사 이름이 링거 워터로 지은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링티 효능
링티 성분
1회 섭취량당 |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 | |
나트륨 | 530mg | 27% |
탄수화물 | 8.6g | 3% |
당류 | 7g | 7% |
지방 | 0.07g | 0% |
트랜스지방 | 0g | |
포화지방 | 0g | 0% |
콜레스테롤 | 0mg | 0% |
단백질 | 1g미만 | 1% |
비타민C | 500mg | 500% |
위의 성분표는 링티에 적혀 있는 성분표 입니다. 링티 성분 구성은 우리가 포도당 수액으로 링거를 맞는 링거액의 성분과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맥 수액만큼 혈장량 보충효과는 당연히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그래도 연구 결과를 보면 다른 경구 스포츠 음료보다는 더 보충 효과가 좋습니다. 따라서 환자가 아닌 일반인, 운동선수, 군인 같은 경우에는 적합한 제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링티 효과
링티 효능은 한마디로 수분 보충입니다. WHO에서 권장하고 있는 하루 수분 섭취량은 2리터 입니다. 하지만 하루를 돌이켜보면 수분 섭취를 1L를 하시는 분들도 매우 적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냥 일반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을 권고해드리고 운동을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거나 수분 섭취가 부족해진 경우에는 링티로 조금 더 효율적으로 혈장 수분량을 보충하기 위해서 도움을 받으면 좋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링티가 수분 보충에 좋다고 하루 권장 섭취량 2L를 모두 링티로 먹어야지? 하는 생각은 좋지 않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그냥 일반 물을 수시로 보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링티는 수분섭취가 좀 더 필요한 상황에서 드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링티 종류, 맛
링티를 아무 맛도 없이 그냥 먹으면 식염수 용액을 먹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입으로 먹는 음료수이기 때문에 맛을 첨가해서 2가지 맛이 나와 있습니다. 복숭아 맛과 레몬 맛 2가지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맛은 개인적으로는 요즘은 많이 판매하고 있지는 않지만 예전에 많이 마셨던 "2% 부족할 때" 제품과 조금은 유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링티 가격
링티는 약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마트, 편의점, 인터넷 쇼핑몰, 약국 등에서 모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판매점마다 다르니 정확히 알려드리기는 어렵지만 인터넷에서 검색을 통해서 보시면 10개 묶음에는 대략 21000원 정도로 판매하고 있고 행사나 이벤트로 판매하는 가격을 보니 14만원대에 100개를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링티 부작용
회사에서 권장하는 양은 하루 1~2개 입니다. 물도 과다하게 많이 먹으면 안 좋은 것이 당연하듯이 링티도 과하게 많이 섭취하게 되면 체액 과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부전, 신부전 환자분들의 경우에는 조금은 주의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과다하게 먹는 게 더 힘든 정도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금 많이 먹었다고 부작용이 일어나는 제품이면 약으로 분류가 되지 식품으로 분류가 되지는 않습니다.
운동하시는 분들도 헬스장에서 여러 보충제를 먹고 수분을 보충하기도 하는데요. 링티도 빠른 수분 보충을 위한 헬스 보충음료로서도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수시로 일반 물을 여러 번 자주 먹는 것이 몸에 좋다는 것을 모두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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