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전기치료 중에 하나인 이온삼투요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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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삼투요법이란?
극성을 띤 분자나 이온을 전류의 흐름을 통해 인체 조직으로 흡수되도록 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전류의 강도는 환자가 느끼기에 약간 저린정도의 강도를 하게 됩니다. 오래 적용할 수록 전류는 낮아지게 되므로 화상 가능성이나 피부에 가해지느 자극은 감소됩니다.
흡수속도는 전압과 자기장의 세기에 따라 결정되고 흡수양은 전류밀도, 치료속도, 약물 농도에 비례합니다. 이온삼투요법을 통해서 약물의 충분한 만큼 전달이 될 수 있는지는 다소 명확하지는 않으나 임상적으로 호전을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어 종종 사용하게 되는 치료법입니다.
사용되는 약물
피부를 흡수될수 있어야 해서 표피를 통과할 수 있어야 하며 독성이 없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약물로 에피네프린(Epinephrine), 히스타민(Histamine), 리도카인(Lidocaine),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히알루론산분해효소(Hyaluronidase)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페니실린(Penicillin), 인도메타신(Indomethacin), 인슐린(Insulin), 설폰아마이드(Sulfonamide), 시스플라틴(Cisplatin), 빈크리스틴(Vincristine) 등도 있으나 재활의학과 질환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적용하는 질환들로는 근골격계와 신경계 질환, 피부질환들에 적용되고 있으며 다한증, 피부과민증, 관절염 치료 등에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주의점
크게 금기시되는 것은 없고 국소적인 약물의 독성이나 과민반응을 주의하고 전류를 통하기 때문에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말초신경이 표피에 가까이에 위치한 부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반응과 피부자극을 줄이기 위해서 2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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