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랑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전산화 신경인지기능 검사(CNT) 항목 중 하나인 Trail making test(선추적 검사)의 해석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CNT 평가하는 방법들과 어떤 항목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지난 글을 참조해주시면 됩니다.

Trail making test 선추적 검사

인지기능 중에서 주로 주의력, 전두엽기능 검사를 하는 도구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검사입니다. 보통 2가지 세트의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세트 A: 숫자 잇기

숫자 잇기
숫자 잇기

첫 번째 형태는 1부터 25까지의 원 안의 숫자들을 순서대로 찾아서 선을 잇는 검사 세트입니다. 

세트 B: 숫자와 한글 번갈아서 잇기

숫자 한글 번갈아서 잇기
숫자 한글 번갈아서 잇기

두 번째 세트는 1->가->2->나->3 이런 식으로 번갈아가면서 숫자와 한글을 번갈아가면서 순서대로 잇는 세트입니다.

숫자 색깔별로 번갈아서 잇기
숫자 색깔별로 번갈아서 잇기

한글을 모르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빨간색 1 -> 파란색 1 -> 빨간색 2 -> 파란색 2 이런 식으로 다른 색깔을 번갈아서 잇도록 하는 세트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Trail making test 해석

해석에 사용되는 지표는 검사를 완성하는데 걸리는 소요시간으로 평가합니다. 같은 연령과 비교하여 T score, percentile로 얼마나 떨어지는 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트B/세트A 비율로 신경심리학적 손상을 평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부분이 받아들여지는 채점 방식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사항입니다.

  • A/B 2~2.5 : 정상
  • A/B > 3 : 신경심리학적 손상이 있는 것으로 평가

Trail making test는 주로 시각적 운동적 추적 기능에 대해 평가할 수 있고 복잡한 시각적 탐색 기능을 측정하게 됩니다. 

 

세트 A의 경우는 시작적 운동적 탐색기능을 평가하게 되고 세트 B의 경우는 탐색 기능 외에도 읽기 능력, 작업 기억, 주의력, 동시에 두 가지 순서를 유지하도록 하는 능력 등을 평가하게 됩니다.

 

보통 전두엽 뇌손상 환자들에게서는 세트 B검사의 수행이 더욱 저조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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